연예
강지환, ‘몬스터’ 주연 확정…박영규·정웅인도 합류
입력 2016-01-21 16:0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강지환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가제)에 캐스팅됐다.

21일 오후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편성될 ‘몬스터의 남자 주인공으로 강지환 등 주요 배우들이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몬스터에는 박영규, 이덕화, 정보석,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등 최고의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이엘, 진태현, 고윤 등 최근 주목 받는 젊은 연기자들 역시 ‘몬스터의 출연을 확정했다.



여러 스타급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여자 주인공 역은 최고의 배우를 찾기 위해 캐스팅이 진행 중에 있다. 남, 녀 주인공의 아역으로는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과, 배우 이열음이 출연을 확정했다.

‘몬스터는 IMF를 배경으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사랑을 쟁취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0.001% 사회 특권층의 권위에 도전해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는 시대극이다.

특히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의 주성우 PD와 ‘돈의 화신 ‘기황후 ‘자이언트 등으로 유명한 장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현재 방송중인 ‘화려한 유혹 종영 후 4월에 방영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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