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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PD “한예슬, 10년 전 ‘김삼순’ 섭외 거절해”
입력 2016-01-21 15:59  | 수정 2016-01-21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마담 앙트완 김윤철 PD가 과거 한예슬에게 거절당했던 일화를 밝혔다.
2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새 드라마 ‘마담 앙트완(연출 김윤철/극본 홍진아)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윤철 PD와 주연배우 한예슬, 성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PD는 "10년 전에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했는데, 사실 정려원 역할에 한예슬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거절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제의를 거절할까 싶었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좋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예슬이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성준이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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