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아성, 한효주와 생애 ‘첫 키스신’ 찍은 사연
입력 2016-01-21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고아성이 생애 첫 키스신이 한효주였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고아성이 출연했다.
이날 고아성은 영화 ‘뷰티인사이드 속 한효주와의 키스신이 생애 첫 키스신 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상대배우 이준과의 키스신이 처음일 예정이었는데, 그 전날 ‘뷰티인사이드 촬영 현장에서 한효주가 모든 배우들이랑 키스를 해야 한다는 콘셉트가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효주 언니에게 ‘저 원래 내일 생애 첫 키스였는데 오늘로 당겨졌다라고 했더니 언니도 ‘나도 여자랑 키스신은 처음이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한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다. 고아성은 임시완과 함께 아이들을 다독이는 밝고 다정한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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