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날씨 '대한'에 전국 곳곳 한파 주의보, 주말엔 추위 절정
24번째 절기 '대한'인 오늘(21일)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가운데 여전히 한파 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충청북도와 강원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경상, 충청, 경기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서울이 영하 3.7도, 춘천이 영하 4.2도, 안동이 영하 2.4도, 전주가 영하 3.1도, 청주가 영하 3.1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남부 지방은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1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만 지나겠지만,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걸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 일요일에는 -16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24번째 절기 '대한'인 오늘(21일)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가운데 여전히 한파 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충청북도와 강원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경상, 충청, 경기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서울이 영하 3.7도, 춘천이 영하 4.2도, 안동이 영하 2.4도, 전주가 영하 3.1도, 청주가 영하 3.1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남부 지방은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1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만 지나겠지만,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걸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 일요일에는 -16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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