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전보건공단, 태국 노동복지청 교류 확대
입력 2016-01-21 14:30 
이호성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사진 왼쪽)는 21일 파니 스리유작 태국 노동보호복지청장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었다.

안전보건공단은 태국 노동보호복지청과 ‘산업안전보건 기술협력 연장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지난 2013년 맺은 협정을 2019년까지 3년간 연장해 교육훈련, 기술자문, 세미나 등 산업안전보건 기술과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호성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공단이 지금까지 축적한 안전보건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함으로써 아시아 산업안전보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노동보호복지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보상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 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을 모델로 하는 산재예방기관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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