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5년까지 탄소배출 5% 감축"
입력 2007-10-26 17:50  | 수정 2007-10-26 17:50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CO2를 다량 배출하는 업계 가운데 시멘트업계가 처음으로 배출 감축계획을 내놨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양회공업협회와 시멘트업계 관계자들은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201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배출량 기준 5% 줄이기로 결의했습니다.
시멘트 산업은 우리나라 산업부문의 이산화탄소 총배출량 2억650만톤 가운데 철강산업, 6천700만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천900만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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