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수기인 봄철을 앞두고 바른컴퍼니의 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와 비핸즈카드가 공통 신제품 26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중에서도 특히 봄에 인기가 높은 청첩장인 플라워 청첩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꽃 잎 하나 하나를 레이저커팅으로 오려낸 BH6013, 꽃 길 아래 함께 걷는 신랑 신부 일러스트를 넣은 BH6011, 꽃에 올록볼록한 엠보 가공을 적용하고 잎에는 반짝이는 금색 펄을 입힌 BH6008 등 전체적으로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담은 제품들이다.
커플의 다정한 이미지를 활용한 감성 포토 청첩장도 대거 출시됐다. BH6025는 반투명한 트레싱지(기름종이) 사이로 손을 맞잡은 연인의 사진이 슬며시 비춰 보이며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낸다. BH6021, BH6022는 아날로그 감성의 흑백 사진 위에 신랑 신부 이름을 금박으로 가공했다. BH6027은 개개인의 예식일자를 레이저커팅으로 오려 청첩장 중앙에 큼직하게 넣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편 바른컴퍼니 관계자는 봄 예식을 앞둔 커플들이 설 연휴에 청첩장을 미리 전달하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1월 말까지 주문이 완료돼야 설 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번 봄 청첩장 신제품 26종은 바른손카드(www.barunsoncard.com)와 비핸즈카드(www.bhandscard.com)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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