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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예민한 성격, 일주일간 피 토한 적도"
입력 2016-01-21 12:45 
장나라/사진=스타투데이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예민한 성격, 일주일간 피 토한 적도"

탤런트 장나라와 정경호가 출연하는 '한번 더 해피엔딩'이 화제인 가운데, 장나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장나라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그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몸은 따라주지 않는데 완벽함을 추구하다보니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바로 대장에서 소식이 온다"며 "처음에 중국 땅을 밟는 순간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시작됐다. 그렇게 1년이 넘어가니까 밀랍인형처럼 피부가 파랗게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도 밥을 못 먹으니까 위까지 안 좋아져서 일주일 정도 피를 토한 적이 있다. 그래서 주변 정리까지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경호 장나라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을 넘긴 1세대 걸그룹이 제2의 삶을 사는 중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코미디 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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