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역사상 첫 여성 풀타임 코치가 탄생했다.
버팔로 빌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캐스린 스미스를 스페셜팀 품질 관리 코치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NFL.com은 스미스가 NFL 역사상 첫 여성 전임 코치가 됐다고 소개했다. 여성 코치가 등장한 것은 1년 전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트레이닝캠프에서 젠 웰터 보조 코치를 영입한 이후 두 번째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 렉스 라이언 버팔로 감독의 행정 보조로 일했다. 2014년 라이언이 뉴욕 젯츠 감독으로 있을 당시에도 같은 일을 했다. 이전에는 7년간 젯츠 구단 선수 인사관리 보조를 맡았었다.
라이언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스미스는 지난 7년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풋볼에 대한 지식과 헌신하는 모습으로 봤을 때, 이 자리를 맡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팔로 빌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캐스린 스미스를 스페셜팀 품질 관리 코치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NFL.com은 스미스가 NFL 역사상 첫 여성 전임 코치가 됐다고 소개했다. 여성 코치가 등장한 것은 1년 전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트레이닝캠프에서 젠 웰터 보조 코치를 영입한 이후 두 번째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 렉스 라이언 버팔로 감독의 행정 보조로 일했다. 2014년 라이언이 뉴욕 젯츠 감독으로 있을 당시에도 같은 일을 했다. 이전에는 7년간 젯츠 구단 선수 인사관리 보조를 맡았었다.
라이언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스미스는 지난 7년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풋볼에 대한 지식과 헌신하는 모습으로 봤을 때, 이 자리를 맡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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