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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수치심 느꼈다고 한 건…" SNS 통해 해명! 무슨 일?
입력 2016-01-21 08:02  | 수정 2016-01-22 07:49
라디오스타 이엘/사진=MBC, 이엘 SNS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수치심 느꼈다고 한 건…" SNS 통해 해명! 무슨 일?

'라디오스타' 이엘이 화제입니다.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배우 이엘을 비롯해 배우 박소담, 이해영 감독,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이엘은 "'영화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 동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이 많이 돌아다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21일 이엘은 '라디오스타' 방송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쳐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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