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2000p 안착 시도
입력 2007-10-26 14:00  | 수정 2007-10-26 14:00
주식시장이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000p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어제 워렌 버핏이 한국에 첫 방문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포인트 상승한 19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철강금속과 섬유의복, 종애목재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의료정밀과 증권, 기계, 보험과 서비스업종등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47% 오르면서 50만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고, 두산중공업은 7.62% 급등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4.71%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도 1%내외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3%이상 오르면서 7일만에 상승반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8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오른 7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서비스, 금융,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금속과 섬유.의류 디지털콘텐츠, 기
타제조, 의료.정밀기기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이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다음, 네오위즈, 인터파크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고,메가스터디는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1조9천900억원으로 불어나면서 코스닥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하나투어는 오르고 있지만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에이치앤티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노펙스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아스마텍은 듀오백코리아 경영진의 지분 참여로 이틀째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인터플렉스는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200% 무상증자 발표 후 급등세에서 약세로 돌아섰으며, 사이버패스는 프라임그룹으로의 경영권 매각 발표 후 급등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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