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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아이콘, 신인상 수상…“과분한 상이라 생각”
입력 2016-01-20 20:23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으로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김종국, 소녀시대 서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이콘은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들은 일단 우리에게 또 한 번 신인상을 안겨줘서 감사하다. 항상 받을 때마다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어떤 상을 받게 되면 과분하지 않다고 느끼도록 열심히 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주겠다. 엄마, 아빠 감사드리고 할아버지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선물 줘서 감사하다.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그들은 ‘취향저격을 열창하며 소년미를, ‘덤앤더머(DUMB & DUMBER) 무대에서는 악동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중가요분야에서 우수한 앨범과 가수, 제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대중문화 창작의욕의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됐다. 3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20일은 디지털 음원부문, 21일은 음반 부문 시상식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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