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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레드벨벳,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수상…“2016년도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6-01-20 19:46  | 수정 2016-01-20 19:55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으로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김종국, 소녀시대 서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레드벨벳은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시상자에 호명됐다. 그들은 SM엔터테인먼트 가족 분들 우리 매니저 언니 오빠들,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팬 분들 2015년 한 해 동안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2016년에도 힘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그들은 무대에 올라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와 ‘덤덤(dumb dumb)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중가요분야에서 우수한 앨범과 가수, 제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대중문화 창작의욕의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됐다. 3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20일은 디지털 음원부문, 21일은 음반 부문 시상식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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