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인파산 증가율, 지방이 높아
입력 2007-10-26 11:55  | 수정 2007-10-26 11:55
대통합민주신당 이상민 의원은 서울고법과 산하 11개 지방법원 국정감사에서 2003년 이후 개인파산은 수도권보다 지방의 증가율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파산 신청은 2003년 3천856명에 그쳤지만, 지난해는 12만3천691명으로 32배나 급증했습니다.
경기 지역은 전년 대비 304% 늘었고, 서울은 248% 증가해 지방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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