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여관’ 배상재, 아빠 됐다 “위대한 아내, 고마워”
입력 2016-01-20 1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밴드 장미여관 배상재가 아빠가 됐다.
배상재는 2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단단이가 예정일을 1시간 5분 넘긴 2016 1.20 1:05 am 에 무사히 엄마 아빠를 만났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3.93kg의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품에 안겼습니다. 단단아 고생했고 환영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280일 가량 뱃속의 아들을 위해 희생하고 고생한 저의 아내에게 제일 고맙고 위대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배상재가 담겼다. 첫 아들을 사랑스럽게 내려다보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배상재는 지난 2014년 11월 6년여 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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