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누리과정 지원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20일)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국고 부담 약속만 하면 누리과정 예산을 6개월씩이라도 편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준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2개월치를 편성하겠다고 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향해서는 "보육 대란을 막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부의 책임을 미봉책으로 대처하면 문제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 교육감은 오늘(20일)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국고 부담 약속만 하면 누리과정 예산을 6개월씩이라도 편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준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2개월치를 편성하겠다고 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향해서는 "보육 대란을 막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부의 책임을 미봉책으로 대처하면 문제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