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이기광, 아역배우로 출연…시각장애 연기 소화할까
입력 2016-01-20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배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0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기광이 MBC ‘몬스터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강기탄 역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해 극 초반 4회 정도까지 등장한다. 대본 리딩은 이번 주로 알려졌다.
이기광이 출연하는 ‘몬스터는 IMF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20년을 아우르는 시대극으로, 탐욕의 복마전에서 희생된 한 사내의 복수 이야기다.
강기탄은 어린 시절에 시각장애를 앓는 인물로, 이기광이 섬세하고도 새로운 연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몬스터' 현재 방영 중인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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