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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상, 아내 심혜진 등장에 긴장…"가족들 위해 가끔 요리"
입력 2016-01-20 13:53  | 수정 2016-02-21 15:39
집밥 백선생 윤상/ 사진=tvN
'집밥 백선생' 윤상, 아내 심혜진 등장에 긴장…"가족들 위해 가끔 요리"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집밥 백선생'에 등장해 윤상의 요리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19일 밤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신년특집 '집밥대첩' 2부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수제자 4인방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의 가족과 친구들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날 윤상은 요리경연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인 아내 심혜진과 아들 이찬영 이준영 군을 초대했습니다.


윤상은 가족들을 위해 카레 수제돈가스와 샐러드를 선보였습니다.

'집밥대첩'의 심사를 맡은 MC 전현무는 요리 중인 윤상을 보며 "윤상씨 긴장한 것 같다. 가족들 보는 앞에서 음식은 처음이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상은 "몇 번 했다. 돈가스를 처음부터 만드려다 보니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 역시 윤상의 요리를 지켜보며 신기해했고, 심혜진은 "심혜진 씨는 얼마나 신기할까. 남편이 고기 두드리는 모습 낯설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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