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원순 서울시장, 다보스 포럼 현장 실시간 중계
입력 2016-01-20 11:44  | 수정 2016-01-21 12:08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실시간 생방송 앱으로 현지 분위기를 전달한다.
박 시장은 한국시간 20일 새벽 6시경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중계 앱 페리스코프를 이용해 다보스 현장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첫 방송을 내보냈다.
눈이 쌓인 숙소 밖을 실시간 공개했고, 앞으로 포럼이 열리는 일정 중 실시간으로 소식을 계속 알리겠다고 예고했다.
한국에서는 새벽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댓글과 하트를 통해 박시장의 다보스 현장 중계를 반겼다.
박 시장 트위터 계정(www.twitter.com/wonsoonpark)을 팔로우하면 생방송을 볼 수 있다. iOS 이용자들은 트위터에서 생방송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앱 이용자들은 페리스코프 링크를 제공받아 접속할 수 있다. 페리스코프의 실시간 중계 컨텐츠는 방송 후 24시간 동안만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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