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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신정아 학력위조 몰랐다"
입력 2007-10-26 09:55  | 수정 2007-10-26 09:55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다음주 초 변양균 전 실장과 신정아씨의 기소를 앞두고 이들에 대한 마무리 점검을 했습니다.
변 전 실장은 검찰조사에서 신씨의 예일대 박사학위 등이 허위인지를 최근까지 몰랐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오늘(26일) 김 전 회장이 운영에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회사의 경리 책임자들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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