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공 PF사업으로 1천500억 차익"
입력 2007-10-26 09:55  | 수정 2007-10-26 11:04
한국토지공사가 민간사업자와 함께 설립한 5개 프로젝트파이낸싱(PF)회사가 오피스텔과 상가, 주상복합 등을 분양해 1천500억원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신당 이낙연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토지공사가 PF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곳중 5곳에서 발생한 수익은 총 1천 517억원입니다.
이 의원은 토지공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해 상업시설보다는 오피스텔,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을 지어 돈을 벌었다며, 이제 땅장사도 모자라 집장사를 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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