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배우 서강준의 눈물이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맡은 서강준은 눈물 열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백인호는 피아니스트 유망주 시절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원작에서도 백인호의 아픔과 속내가 그려지는 중요한 장면이다. 그 동안 거칠기만 했던 백인호의 진솔한 사연이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학원 밖에서 홍설(김고은 분)을 기다리던 인호는 편의점 TV에 등장한 자신의 옛 스승을 보고 한 순간 잃어버린 피아니스트의 꿈과 다시 마주했다. 손을 다치기 전까지 촉망 받는 피아노 천재였던 인호가 언제나 자신을 특별한 제자라고 말해줬던 스승과의 추억, 피아노 앞에서 행복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어릴 적 누나 백인하(이성경 분)와 함께 학대를 당했던 사연이나 유정과의 얽힌 손의 부상, 좌절된 꿈, 이어졌던 방황. 이러한 척박한 현실 속의 백인호의 사연들이 하나 둘씩 공개되면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맡은 서강준은 눈물 열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백인호는 피아니스트 유망주 시절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원작에서도 백인호의 아픔과 속내가 그려지는 중요한 장면이다. 그 동안 거칠기만 했던 백인호의 진솔한 사연이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학원 밖에서 홍설(김고은 분)을 기다리던 인호는 편의점 TV에 등장한 자신의 옛 스승을 보고 한 순간 잃어버린 피아니스트의 꿈과 다시 마주했다. 손을 다치기 전까지 촉망 받는 피아노 천재였던 인호가 언제나 자신을 특별한 제자라고 말해줬던 스승과의 추억, 피아노 앞에서 행복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어릴 적 누나 백인하(이성경 분)와 함께 학대를 당했던 사연이나 유정과의 얽힌 손의 부상, 좌절된 꿈, 이어졌던 방황. 이러한 척박한 현실 속의 백인호의 사연들이 하나 둘씩 공개되면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