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주니엘(22)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20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니엘과 FNC엔터테인먼트는 1월 20일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의견을 교환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의 또 다른 음악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일 답했다.
주니엘은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의 2010년 우승자 출신이다. 그는 이듬해 일본에서 미니앨범 '레디 고'를 발매해 가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후 '사쿠라', '포에버'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일본에서 먼저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6월 '일라일라(illa illa)'라는 곡으로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수준급 기타 실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뽐낸 그는 '제2의 아이유'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니엘과 FNC엔터테인먼트는 1월 20일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의견을 교환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의 또 다른 음악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일 답했다.
주니엘은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의 2010년 우승자 출신이다. 그는 이듬해 일본에서 미니앨범 '레디 고'를 발매해 가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후 '사쿠라', '포에버'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일본에서 먼저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6월 '일라일라(illa illa)'라는 곡으로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수준급 기타 실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뽐낸 그는 '제2의 아이유'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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