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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예매율 1위…‘레버넌트’ 제압할까
입력 2016-01-20 10:55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오빠생각이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극장 사이트 롯데시네마에서 예매율 1위를 점령, 거센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과 진심 어린 연기로 완성된 묵직한 드라마,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오빠생각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극장사이트 롯데시네마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주었다.

‘오빠생각은 한 주 앞서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앞선 것은 물론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를 비롯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개봉 전부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언론과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전국 순회 8대 도시 시사회를 통해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

특히 맥스무비,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 실시한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압도적 수치로 1위에 올라 새해 첫 감동대작으로 높은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오빠생각은 개봉일인 21일부터 22일, 주말인 23일, 24일까지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한층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빠생각은 전쟁 한가운데 어린이 합창단을 이끄는 군인으로 새롭게 변신한 임시완과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고아성,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희준은 물론 아역 배우 정준원, 이레까지 배우들의 열연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로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오빠생각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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