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수단을 정비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에서 웨이버된 우완 A.J. 슈겔(26)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40인 명단에서 슈겔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요에비스 메디나를 지명할당으로 명단에서 제외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25라운드에 LA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슈겔은 2013년 12월 에인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진행한 삼각 트레이드의 추후지명선수로 애리조나로 이적했다.
2015년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5경기에서 9이닝 17피안타 13실점(5자책점)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블A 모바일과 트리플A 레노에서 21경기에 선발 등판, 115 1/3이닝을 던지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시애틀로 이적한 그는 다시 한 번 같은 절차를 거쳐 피츠버그로 자리를 옮겼다.
파이어리츠는 같은 날 스튜어트와의 2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스튜어트는 지난 시즌 58경기에 출전, 타율 0.289 2루타 8개 15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스튜어트가 2016년 135만 달러, 2017년 14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18년에 대한 연봉 150만 달러의 구단 옵션과 25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어리츠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에서 웨이버된 우완 A.J. 슈겔(26)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40인 명단에서 슈겔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요에비스 메디나를 지명할당으로 명단에서 제외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25라운드에 LA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슈겔은 2013년 12월 에인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진행한 삼각 트레이드의 추후지명선수로 애리조나로 이적했다.
2015년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5경기에서 9이닝 17피안타 13실점(5자책점)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블A 모바일과 트리플A 레노에서 21경기에 선발 등판, 115 1/3이닝을 던지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시애틀로 이적한 그는 다시 한 번 같은 절차를 거쳐 피츠버그로 자리를 옮겼다.
파이어리츠는 같은 날 스튜어트와의 2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스튜어트는 지난 시즌 58경기에 출전, 타율 0.289 2루타 8개 15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스튜어트가 2016년 135만 달러, 2017년 14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18년에 대한 연봉 150만 달러의 구단 옵션과 25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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