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6시즌 메이저리그 경기 시간이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정규시즌 경기 시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6시즌 가장 먼저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2시 5분에 시작된다.
PNC파크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는 ‘ESPN이 미국 전역에 중계한다.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오승환(33)에게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될 수도 있는 경기다. 또한 피츠버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강정호(28)에게는 복귀전이 될 수도 있는 자리다.
박병호(29)와 김현수(26)의 맞대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개막전은 5일 오전 4시 5분에 시작된다.
추신수(33)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5일 오전 5시 5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로 시즌을 시작하며, 류현진(28)의 LA다저스는 같은 날 오전 9시 5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로 162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2016시즌은 개막 첫 날 ‘오프닝 나잇 한 경기가 열렸던 예년과 달리 첫 날 세 경기(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토론토 vs 탬파베이, 메츠 vs 캔자스시티)가 연이어 치러진다.
10월 3일로 예정된 시즌 마지막 경기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5개 구장에서 오전 5시에 동시 개최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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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2016시즌 가장 먼저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2시 5분에 시작된다.
PNC파크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는 ‘ESPN이 미국 전역에 중계한다.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오승환(33)에게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될 수도 있는 경기다. 또한 피츠버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강정호(28)에게는 복귀전이 될 수도 있는 자리다.
박병호(29)와 김현수(26)의 맞대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개막전은 5일 오전 4시 5분에 시작된다.
추신수(33)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5일 오전 5시 5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로 시즌을 시작하며, 류현진(28)의 LA다저스는 같은 날 오전 9시 5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로 162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2016시즌은 개막 첫 날 ‘오프닝 나잇 한 경기가 열렸던 예년과 달리 첫 날 세 경기(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토론토 vs 탬파베이, 메츠 vs 캔자스시티)가 연이어 치러진다.
10월 3일로 예정된 시즌 마지막 경기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5개 구장에서 오전 5시에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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