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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앞에 무릎 꿇은 박정아 ‘굴욕’
입력 2016-01-19 22:59 
사진=MBC 화면캡쳐
[MBN스타 서민교 기자] ‘화려한 유혹 박정아가 최강희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굴욕을 당했다.

강일도(김법래)와 이세영(박정아)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1회에서 진형우(주상욱)의 술수에 넘어가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형우는 강일도와 이세영이 신은수(최강희)의 식물인간이 된 딸 홍미래(갈소원)를 일반 병실로 내쫓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이용해 홍미래를 외딴 창고로 데려다 놓고는 기자들을 불러냈다.

기자들은 신은수가 강석현(정진영)의 숨겨진 아내이고 강일도 부부가 홍미래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강석현은 아들 부부를 불러내 화를 내며 다그쳤다. 그러자 강일도와 이세영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다시 신은수를 찾아가 깍듯하게 어머님 죄송하다. 일반 병실로 옮기려고 한 거지 창고에 아이를 내버려둔 게 아니다. 잘못했다. 저희 집으로 들어오시라”며 무릎을 꿇고 비굴하게 사죄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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