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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포상휴가 간 고경표, 노란 리본 눈길
입력 2016-01-19 21:05  | 수정 2016-01-19 2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고경표의 노란 리본이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응답하라 1988'의 배우들이 출국하는 모습들이 찍혔다.
‘응팔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포상 휴가를 위해 태국 푸켓으로 출국했기 때문이다.
이 휴가는 방영 당시 전 세대에게 관심과 공감도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역대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는 이유로 tvN 측에서 마련한 상이다.

이날 고경표는 백팩에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는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그는 세월호 1주기 추모 당시 SNS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으로 교체해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응팔 포상휴가 고경표, 뭐야 완전 내 남자 냄새 난다” 응팔 포상휴가 고경표, 제대로 된 개념남이다” 응팔 포상휴가 고경표, 덕분에 나도 새삼 다시 떠올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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