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중견배우 박영규가 아들을 잃은 깊은 슬픔을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19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코너 '핫이슈 핫피플'에는 박영규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말 드라마 ‘엄마에서 엄회장 역을 맡아 중년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박영규는 드라마가 나이 먹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잘 다루지 않았는데, 그 점이 큰 호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박영규눈 엄 회장 캐릭터는 내가 인생에서 경험했던 것들과 많이 닮아 있다”며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드라마 ‘엄마 종영 후 또다시 MBC에서 새 드라마를 찍을 것 같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 그는 2004년에 아들을 먼저 보냈다. (상실감과 충격에) 7년 정도 연기를 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잃었는데 아쉬울 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며 아픈 속내를 드러내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중견배우 박영규가 아들을 잃은 깊은 슬픔을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19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코너 '핫이슈 핫피플'에는 박영규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말 드라마 ‘엄마에서 엄회장 역을 맡아 중년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박영규는 드라마가 나이 먹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잘 다루지 않았는데, 그 점이 큰 호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박영규눈 엄 회장 캐릭터는 내가 인생에서 경험했던 것들과 많이 닮아 있다”며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드라마 ‘엄마 종영 후 또다시 MBC에서 새 드라마를 찍을 것 같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 그는 2004년에 아들을 먼저 보냈다. (상실감과 충격에) 7년 정도 연기를 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잃었는데 아쉬울 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며 아픈 속내를 드러내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