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최악의 산불 참사를 겪고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를 방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헬기로 피해지역을 둘러본 뒤 샌디애고 지역을 방문해,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를 비롯해 구조, 진화작업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때 연방정부의 늑장대응으로 무능력과 무관심에 대한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는 점에서 부시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카트리나 악몽'을 떨쳐 내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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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이날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헬기로 피해지역을 둘러본 뒤 샌디애고 지역을 방문해,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를 비롯해 구조, 진화작업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때 연방정부의 늑장대응으로 무능력과 무관심에 대한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는 점에서 부시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카트리나 악몽'을 떨쳐 내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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