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타바스코 주 멕시코만 해상에서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몰아치면서 발생한 화재로 원유채굴시설 현장 직원 1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멕시코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석유공사는 강풍이 접근하면서 육지로부터 30km 떨어진 해상 원유 채굴시설의 가스와 원유밸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직원들이 구명복을 입고 구명정으로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61명이 구조되고 2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자 중 한 명은 "2개 채굴시설이 충돌하면서 밸브가 파손돼 가스가 유출되고 화재로 산소공급도 중지됨에 따라 구명정으로 현장을 탈출했으나 강풍과 높은 파도로 구명정이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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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석유공사는 강풍이 접근하면서 육지로부터 30km 떨어진 해상 원유 채굴시설의 가스와 원유밸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직원들이 구명복을 입고 구명정으로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61명이 구조되고 2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자 중 한 명은 "2개 채굴시설이 충돌하면서 밸브가 파손돼 가스가 유출되고 화재로 산소공급도 중지됨에 따라 구명정으로 현장을 탈출했으나 강풍과 높은 파도로 구명정이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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