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22중 추돌'…전 차로 소통 재개 "정상적 소통"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오후 2시 35분 연쇄 추돌사고로 차단됐던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읍휴게소 부근의 전 차로 소통을 재개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찰, 소방인력 등과 함께 현장을 모두 수습했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교통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낮 12시 48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인근에서 2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소방당국은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헬기와 구급차 2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최초 신고자가 "차량 60여 대가 추돌했다"고 말해 사고 직후에는 '60중 추돌사고'로 보도가 됐으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본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차량 20~30대가 추돌해 엉켜있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전날부터 내린 눈 때문에 얼어붙은 도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오후 2시 35분 연쇄 추돌사고로 차단됐던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읍휴게소 부근의 전 차로 소통을 재개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찰, 소방인력 등과 함께 현장을 모두 수습했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교통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낮 12시 48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인근에서 2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소방당국은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헬기와 구급차 2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최초 신고자가 "차량 60여 대가 추돌했다"고 말해 사고 직후에는 '60중 추돌사고'로 보도가 됐으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본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차량 20~30대가 추돌해 엉켜있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전날부터 내린 눈 때문에 얼어붙은 도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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