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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동 출신 임시환 “엄궁동서 운전 중이면 클랙슨 한 번 눌러달라”
입력 2016-01-19 15:34 
엄궁동
엄궁동 출신 임시환 엄궁동서 운전 중이면 클랙슨 한 번 눌러달라”

부산 사상구 엄궁동 출신의 임시완이 라디오 방송에서 엄궁동 지나는 청취자에 클랙슨을 눌러달라고 제안했다.

19일 방송되고 있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오빠 생각'의 주인공인 배우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임시완은 특히 학창시절 살았던 동네인 엄궁동과 관련된 사연이 많이 올라오자 즉석 제안을 했다.

임시완은 "지금 엄궁동을 지나가고 계시는 분들 클랙슨 한번 눌러주세요"라고 말했고 DJ 정찬우는 "클랙슨 소리 들은 사람은 제보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재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는 '엄궁동'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한편, 임시완은 1988년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임웅재다. 학진초, 엄궁중, 구덕고를 거쳐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2학년 때 친친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자퇴를 하고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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