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은 종신형을 받은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을 사면하기로 했다고 필리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에스트라다측이 사면 이후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겠다는 요청을 해왔고, 70세 고령의 나이도 감안했다며 사면 배경을 밝혔습니다.
에스트라다는 부패법원의 판결이 내리기 전까지 현 정부와 어떤 협상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지난주 종신형 판결이 내려지자 사면 요청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에스트라다측이 사면 이후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겠다는 요청을 해왔고, 70세 고령의 나이도 감안했다며 사면 배경을 밝혔습니다.
에스트라다는 부패법원의 판결이 내리기 전까지 현 정부와 어떤 협상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지난주 종신형 판결이 내려지자 사면 요청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