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정희 “새로운 사랑? 용기 없다”
입력 2016-01-19 14:55 
서정희
서정희 새로운 사랑? 용기 없다”

서정희가 새로운 사랑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서정희는 19일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서정희는 시청자로부터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오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서정희는 "잘 모르겠다. 원하지 않는 삶을 지나간 것도 감사하고, 상처뿐인 흔적도 감사하다. 이렇게 감사하게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운명 같은 사랑을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도 지금은 용기가 없다"고 답했다.

서정희는 지난해 남편 서세원과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하고, 새롭게 홀로서기에 나섰다.

서정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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