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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 테디와의 첫 만남은 한편의 영화 같았다"…'사랑꾼'
입력 2016-01-19 14:36  | 수정 2016-02-21 15:29
한예슬/ 사진=연합뉴스
한예슬 "남친 테디와의 첫 만남은 한편의 영화 같았다"…'사랑꾼'

배우 한예슬이 화제인 가운데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테디와의 첫 만남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종영 후 연인 테디와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한예슬은 테디와의 만남에 대해 "첫 만남이 한편의 영화 같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2년 전 연말 한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슬로 모션처럼 그 사람이 지나갔다. 그 사람만 보였다. 서로 자기소개를 한 뒤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 데이트 신청도 먼저 했다. 좋은 음악과 좋은 분위기 속에 서로 눈만 바로보고 있어도 행복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공백 기간 동안 연애하면서 지냈다. 제일 좋은 때를 보냈다. 테디와 2년간의 연애기간은 무엇하고도 바꾸고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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