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남과여’ 공유 “뉴욕 거리에서 영화같은 끌림이 있었다”
입력 2016-01-19 13:37  | 수정 2016-01-20 13:38

‘공유 ‘남과여 ‘전도연 ‘이윤기 ‘공유 남과여
‘남과 여의 공유가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전도연, 공유와 이윤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극중 상황이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냐는 질문에 가능하다. 우연한 만남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를 갈 때마다 그런 상상을 하곤 한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우연한 만남”이라며 예전에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 뉴욕 한 거리에서 영화같은 끌림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접속 ‘해피엔드 ‘멋진 하루 ‘무뢰한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에 출연했던 명실상부한 여왕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도가니 ‘용의자 등의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공유, 두 배우의 첫 커플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유, 뉴욕에서 무슨 일이” 공유, 남과 여 기대된다” 공유, 해외에서의 만남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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