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과여’ 공유 “뉴욕에서 영화 같은 인연 만났다”
입력 2016-01-19 13: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공유가 운명적인 만남을 회상했다.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공유와 전도연, 주연을 맡은 이윤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유는 영화에서처럼 우연한 사랑에 빠질 수 있겠냐는 질문에 가능하다. 우연한 만남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해외를 갈 때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우연한 만남을 가지는 그런 상상을 하곤 한다”며 예전에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 뉴욕 한 거리에서 영화같은 끌림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 기홍(공유)과 여자 상민(전도연)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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