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A, 中企공동유통망 ‘서울샵’ 입점 기업 모집
입력 2016-01-19 13:12 
서울샵 포스터 이미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중소기업 유통망 확보를 위해 시작한 ‘SBA 서울샵이 출범 3년 만에 급성장한 가운데 오는 3월 새로운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샵은 유통과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서울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을 마련해 주는 지원사업으로 SBA가 운영하고 네이버가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서울샵을 통해 온라인쇼핑몰을 만들 때 네이버쇼핑 수수료 면제, 홍보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2년 10월 시작한 서울샵은 이번달 기준으로 총 2099개의 기업이 입점해 있고 누적 매출액은 197억원, 누적 판매수량은 147만개로 출범 당시에 비해 매출액은 161배, 판매수량은 197배로 성장했다.
오는 3월경 SBA는 제22차 서울샵 입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222-3885)나 서울샵홈페이지(www.seoulshop.kr)와 네이버카페(www.seoulshopcafe.com)를 활용하면 된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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