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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공유 "전도연 선배님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발언 눈길
입력 2016-01-19 13:03  | 수정 2016-02-21 15:31
남과 여/ 사진=연합뉴스
'남과 여' 공유 "전도연 선배님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발언 눈길

영화 '남과 여'에 출연한 배우 공유가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공유, 전도연과 이윤기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공유는 "정통멜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30대 중후반의 나이에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또 전도연 선배님과 꼭 같이 영화를 해보고 싶었고 그게 멜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 할 이유가 없는 영화였다"며 영화 출연 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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