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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사우디서 5천2백만 달러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입력 2016-01-19 13:03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 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 달러(510억원)과 1000만 달러(120억원)로 제다지역의 프로젝트의 경우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만 95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380kV급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접속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까지 담당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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