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정은지·민경훈 등 7인, ‘듀엣가요제’ 라인업 확정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설특집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19일 오전 MBC는 작년 추석 특집으로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MBC ‘듀엣가요제가 새롭게 재정비 되어 돌아온다”고 밝혔다. 씨스타 소유, AOA 초아 등 걸그룹 멤버로만 구성되었던 출연진에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로 폭을 넓혀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2016년 설 공개될 ‘듀엣가요제에 합류하는 스타는 버즈 민경훈, 에이핑크 정은지, 가수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와 작년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우승자인 마마무 휘인까지 총 7명이다. 발라드, 댄스, 락, 트로트, 힙합 등 한층 다양해진 음악 장르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민경훈과 지난 해 남자 래퍼와의 환상 호흡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휘인이 출연함으로서 실력파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뛰어난 랩 실력 뿐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는 지코의 출연으로 완성도 있는 듀엣무대 탄생을 기대해본다.

최정상급 가수 7인과 함께하는 꿈의 듀엣 무대에서 우승자를 결정지을 청중평가단이 되고 싶다면 www.imbc.com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