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호선 미사역 인근 ‘미사 엠시티’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6-01-19 10:28 
미사 엠시티 오피스텔 조감도
오피스텔 시장이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올해에도 토자자들의 자금유입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대출 억제정책 시행, 공급량 증가 등 악재가 산재해 있지만 시장에서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것이 오피스텔 업계의 시각이다.
여기에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임대사업자의 취득세 및 재산세 혜택이 오는 2018년도까지 연장되면서 주춤했던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투자자들이 따지는 우량 오피스텔의 조건은 탄탄한 배후수요와 사통팔달 교통여건이다. 과거와 달리 요즘 투자자들은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가운데 입지여건와 분양가 대비 수익률을 고려해 투자에 나서고 있다.
◆ 투자자의 입맛 맞춘 '미사 엠시티' 오피스텔 분양
요즘 깐깐해진 투자자들의 입맛에 맞는 오피스텔이 5호선 미사역 개통 등 호재가 풍부한 미사지구에서 분양하고 있다. '미사 엠시티' 오피스텔이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분양가격'이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m²당 600만원대로 미사역 주변의 분양단지에 비해 평균 27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입주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와 200개 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를 비롯한 7만여 배후수요와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까지 유동인구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미사 엠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15층, 총 230실 규모로, 미사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수변공원과 한강공원이 가까워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도 가깝다.

오피스텔 내부는 2.7m 높은 층고로 설계하고, 전 실에 실외기를 지하로 넣어 수납공간을 넓혔다. 지역난방을 활용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무인택배, RF카드 시스템 등 사생활 보호 및 보안설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 미사 엠시티가 흥미로운 분양상품으로 입소문 나면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모델하우스(1599-2296)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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