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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선배, 日도 접수할까…‘치인트’ 일본 판권 판매
입력 2016-01-19 09:46 
[MBN스타 두정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판권이 일본에 정식으로 판매됐다.

19일 ‘치인트 측은 판권이 일본에 정식으로 판매돼 오는 3월에 1회가 선행 방송되며 4월부터는 정식으로 일본 엠넷 재팬에서 전파를 탄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을 뿐만 아니라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 등 다양한 요소들로 벌써부터 후끈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유정선배 박해진의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인트에서 달달하지만 어딘가 섬뜩한 선배 유정 역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박해진은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는 물론, 앨범을 발매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다.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박해진과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등이 출연 중이다. 6부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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