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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구하라 키이스트行…"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 지녀"
입력 2016-01-19 08:24  | 수정 2016-01-20 08:29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사진=연합뉴스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구하라 키이스트行…"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 지녀"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5)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키이스트는 18일 구하라와의 계약을 알리면서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받는 아티스트"라며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하라는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SBS '시티헌터', 도쿄TV '카라의 이중생활' 등 드라마와 KBS 2TV '청춘불패' '어 스타일 포 유' 현재 방송 중인 '토요일이 좋다 - 주먹 쥐고 소림사'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한편 그가 몸담았던 그룹 '카라'는 구하라를 포함한 멤버 세 명과 소속사 DSP미디어간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5일 해체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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