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텔 캘리포니아’ 이글스 멤버 프레이, 합병증으로 사망
입력 2016-01-19 08:17  | 수정 2016-01-19 08:41

전설적인 미국 록밴드 이글스의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가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67세.
이글스는 프레이가 미국 뉴욕에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프레이와 드러머인 돈 헨리가 결성한 이글스는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라이프 인 더 패스트 레인(Life int he Fast Lane)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글스는 1970년대 중반 선율이 돋보이는 캘리포니아 풍의 음악을 선보이며 미국의 대표적인 록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 록밴드는 총 7장의 정규 앨범으로 전 세계에서 1억 2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면서 그래미상을 6차례나 수상했다.
호텔 캘리포니아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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