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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이기광, 윤두준 위해 `아육대` 출전
입력 2016-01-18 19:56  | 수정 2016-01-18 1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윤두준을 위해 대리 출전하는 사실을 알렸다.
양요섭은 18일 자신의 SNS에 리더 윤두준군의 왼쪽 다리 통증이 조금 악화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저와 기광이가 급하게 두준이의 왼쪽다리 오른쪽다리가 되어서 함께 내일 풋살에 출전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멤버이기 전에 단지 친구로서 윤두준군의 왼쪽다리의 부담을 덜고자 자진 출전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두준이도 아육대에 나온다. 그러나 교체 선수가 많이 있어야 금방 금방 뛰지 않게 될 것이다”고 설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되는 ‘아이돌 육상대회는 역대 최다인 3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한다. 참가진으로는 엑소, 비스트, 빅스,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트와이스, B.A.P, 러블리즈, 여자친구, 베스티, 레드벨벳, 오마이걸, 에이프릴 등이 있다.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육대에는 혜리, 이특, 조권, 전현무 등이 MC를 맡아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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