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아파트 중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의 관리비가 싼 곳에 비해 무려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곳은 성동구 서울숲2차푸르지오로 ㎡당 1903원에 달했다.
18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임대주택 관리비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중 ㎡당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2차푸르지오로 나타났다.
이곳 공용관리비는 ㎡당 1903원으로 SH공사 임대아파트 평균 765원에 비해 2배를 넘었고, 가장 저렴한 서울 동작구 상도SH-ville(953가구) 378원에 비해서는 5배나 높았다. 이 의원은 "임대아파트 관리비가 무려 5배나 차이 나는 이유 등을 분석해 관리비에 거품이 없는지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임대주택 관리비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중 ㎡당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2차푸르지오로 나타났다.
이곳 공용관리비는 ㎡당 1903원으로 SH공사 임대아파트 평균 765원에 비해 2배를 넘었고, 가장 저렴한 서울 동작구 상도SH-ville(953가구) 378원에 비해서는 5배나 높았다. 이 의원은 "임대아파트 관리비가 무려 5배나 차이 나는 이유 등을 분석해 관리비에 거품이 없는지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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