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굿 다이노’ 100만 돌파…입소문 효과 通했다
입력 2016-01-18 16:12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굿 다이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8일 오후 3시 기준에 따르면 ‘굿 다이노는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431명을 돌파했다.

‘굿 다이노는 지난 주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및 40%대의 최고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 및 애니메이션 장르에도 불구, 놀라운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신작 한국 영화 ‘그 날의 분위기와 함께 ‘히말라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등을 모두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것은 괄목할 부분이다.

이미 ‘굿 다이노는 북미에서도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하며 1위에 오르는 저력은 과시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굿 다이노는 ‘겨울왕국(2014), ‘빅 히어로(2015)에 이어 3년 연속 1월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그렸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