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오늘 신년 기자회견…"국민 공천제 정착시켜 정당 민주주의 완성하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힙니다.
김 대표는 회견에서 노동 개혁 5개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법제정안 등 여권의 주요 추진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다가오는 4·13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정책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철 지난 경제 민주화는 자칫 대중인기영합주의를 초래하고 국가의 잠재 성장력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이 곧 경제 성장이고 최고의 복지 정책"이라며 노동 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의 통과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표는 또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국민 공천제를 이번 총선에서 정착시킴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끌어모아 선거에서 승리하고 정당 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회의장 직권상정 요건을 엄격히 제한한 현행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대해서는 "국가 시스템이 국회라는 블랙홀에 빠져 정상 가동되지 않는 만큼 제20대 국회에 짐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국회법을 개정해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특단의 대책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힙니다.
김 대표는 회견에서 노동 개혁 5개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법제정안 등 여권의 주요 추진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다가오는 4·13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정책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철 지난 경제 민주화는 자칫 대중인기영합주의를 초래하고 국가의 잠재 성장력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이 곧 경제 성장이고 최고의 복지 정책"이라며 노동 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의 통과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표는 또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국민 공천제를 이번 총선에서 정착시킴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끌어모아 선거에서 승리하고 정당 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회의장 직권상정 요건을 엄격히 제한한 현행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대해서는 "국가 시스템이 국회라는 블랙홀에 빠져 정상 가동되지 않는 만큼 제20대 국회에 짐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국회법을 개정해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특단의 대책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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